테이블이 CSS보다 좋은 점
테이블 레이아웃도 그렇지만, CSS도 하지 못하는 작업이 있다.
예를 들어, 검정 면 탐색 막대를 전체 내용(Contents) 높이에 맞추어 늘리려고 한다면,테이블 레이아웃의 경우 누워서 떡먹기로, 해당 <td>에 검정 배경색을 주면 된다.
CSS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div에 검정 배경색을 주게 되면, 검정색은 nav가 다다르는 곳까지만 확장되게 된다. 대부분의 페이지에서, 내용은 탐색 막대보다 길기 때문에 이런 방법은 적당치않다.
대신에 내용(Contents) div에 검정색 GIF를 타일처리하고 이 div에 좌측 여백을 충분히 주면 된다. 그러나 탐색 막대가 내용보다 더 긴 경우, 문제가 생기게 된다.
또다른 방식은 <body> 배경색으로 검정색 GIF를 타일처리하는 것인데, <body>에 다른 배경색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훌륭한 방법이다.
또는, 상위 div에 내용을 감싸고 해당 div에 이미지를 타일처리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작업에서 의미론적 웹에 벗어나는 것이다.
게다가, 당연한 것이지만 탐색 막대의 높이를 유동적으로 처리한다면 배경 이미지 타일처리가 먹히지 않는다.
우리가 말한대로, 테이블이 CSS보다 나은 작업들이 있다. 그러나 레이아웃을 위해 테이블을 사용할 경우 따라오게 되는 쓰레기가 가치가 있는가라는 것이다.
